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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급전이 필요할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퇴직금 중간정산 입니다.
물론!
일반적으로는 퇴직금 중간정산 받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2012년부터 근로자 퇴직
급여보장법 제 8조에 의하여...근로자는 노후자금으로
퇴직금을 보호하기 위하여, 퇴직금 중간정산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다시 제정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충족이 된다면,
허용되기도 합니다. 한번..~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퇴직금을 중간에 받으려면 몇가지 조건이
충족이 되어야 합니다.
첫번째로는 본인명의 주택구입이나,
거주를 목적으로 보증금...전세금 등을
부담하는 경우에는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해당 됩니다. (물론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두번째로는 근로자, 혹은 근로자의 부양가족이
질병이나...부상 등으로 6개월 이상 요양할 경우..
세번째로는, 개인회생이나 파산을 받아 생활에
곤란할 경우,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해당됩니다.
네번째로는, 근로자와 고용주가 합의를 통하여...
근로조건이 변경되어 한번 퇴직금 정산하고
재근무 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가된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하나는,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하여...퇴직금이
줄어들게 될 경우에는, 중간에 정산을 할수있도록
개정 되었으니 참고하세요.
그러면, 퇴직금 중간정산 필요서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해당된다면,
근로자는 회사에서 정해놓은 표준 양식에 따라
퇴직금 중간정산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여기서 하나 잘 알아둬야 할것은...
근로자가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충족되어도,
회사가 근로자에게 반드시 퇴직금을
지급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신청서를 제출하더라도..회사측에서 승인을
내줘야지만이 퇴직금 정산이 가능합니다.
근로자가 주택 구입을 목적으로 퇴직금 중간정산을
진행할 경우에는, 반드시 무주택자인지를
증명할수 있는 서류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주택구입 증명 서류 들도 필요합니다.
가족의 질병으로 인한 정산시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진단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임금이 줄어드는 것도
마찬가지로...취업규칙,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등의 문건들이 있어야 합니다.
퇴직금 중간정산을 받은 후에는,
1년이 안된 시점에서 퇴직을 하게 되더라도...
중간정산 이후 퇴직일까지 소급일
기준으로 퇴직금 정산이 가능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퇴직금 정산 자체가
사측에서 거절하면 못받으니...잘 조율하시기 바래요!